(회사)오늘 일과 자재 전달하러 갔다가!(feat.백마부대, 달!)

오늘은 끼적끼적 회사에서 있었던 일을 써볼려구요ㅎㅎ

오늘 회사를 일찍나와서 회사 물품 실어서! 일산동구에 위치한! 보아스재활타운건축 현장으로 자재 운송하러갔어요!

으윽 저건 중간쯤에 찍은건데 실거리는 130km 참고로 제 회사는 서산ㅠㅠ

그리구 회사는 반자동문 만드는 회사를 다니고 있구용 ㅎㅎ

여튼 ㅎㅎ 거의 다도착할때쯤인가 먼가 익숙한 동네라는 느낌이 들길래 왠열!

제가 복무했던 일산에 위치한 백마부대..후덜덜...건축현장 장소가 내가 복무했던 군부대 옆이였더니.. 근데 먼가 오랫만에 

보닌깐 감회가 새롭기도 하고 그것 보다는.. 후 군대는 너무 싫어서..갇혀 있는 그기분... 그치만 요즘 군대는...뭐..

"엄마 밥 먹었어??","친구야 뭐하냐 우리 일과 끝나고 티비봄 이따 리니지m 하자"

뭐 이러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오랜만에 부대 앞 지나가면서 봤더니 군대의 기억이 주마등처럼....에헴ㅋㅋㅋ

그리고 일산 위치 보아스재활타운 도착후 자재 나르고 도어 나르고 4층에서 받을때는 아찔했습니다.. 고소공포증이있어서

으으 아찔한 4층...

 그리고! 10시부터 시작한 작업... 15시 30분(군대 24시간 시간계산법을!!ㅎㅎ) 쯤에 끝나고 다시 서산으로 복귀하는데..

도착시간이 ...5시 30분 넘어서 찍히는거보고... ㅠㅠ 에흉 서울외곽순환도로를 뚫고 시흥하늘휴게소를 지나... 드디어 서산에 왔는데

달이 손톱끝자락 처럼 너무 이쁘게 하늘에 자리잡고 있어서.. 운전중에 저건 찍어야해!!(위험합니다...여러분)

너무 이쁘다하고 찍었는데 역시

사진으로는 그 아름다움을 다 담을수는 없더라구요.. 그래도 눈으로 봤을땐 정말.. 이뻤습니다 ㅎㅎ

애궁 사진도 흔들렸네...  

그리고 이렇게 집에 와서 글 끼적끼적거리네용... 출장가시는분들 홧팅 ㅠㅠ 상승백마!!! 

내일도 다시 일상으로 ㅠㅠ 오늘은 이쯤에서ㅎㅎ